제목 | 동맥경화에 대하여(동맥경화 원인, 증상, 검사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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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013 |
동맥경화는 혈관의 지름이 좁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유해성분이 축적되어 좁아지면서 협심증 및 심근경색, 뇌경색과 뇌출혈, 심부전 및 허혈성 사지혈관 등의 무서운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최근 식습관은 점점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들 위주로 섭취하고 운동량이 줄어들어 혈액과 혈관 건강이 악화되어 동맥경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동맥경화의 조기 예방 및 치료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동맥경화 원인
동맥경화의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 오랜 세월에 거쳐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동맥경화 진행을 가속화 시키는 여러 위험인자(고령,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가족력, 흡연, 운동부족, 과체중 및 복부비만 등)가 있다면 더 빠르고 심하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동맥경화는 증상이 거의 없어 더욱 무서운 질환으로 꼽힙니다. 혈관이 좁아진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혈액의 흐름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동맥경화는 한 순간 생기는 것이 아닌,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혈관이 좁아져 증상이 발생된다면 혈관에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관상동맥이 좁아질 경우 :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가슴통증 등 - 말초혈관이 좁아진 경우 : 운동시 종아리 통증, 다리의 부종 등 - 뇌동맥과 경동맥이 좁아진 경우 : 편측마비, 안면마비, 감각이상, 구음장애 등
동맥경화 검사
동맥경화 검사는 혈액/소변검사, 심전도, 흉부X-ray 등과 같은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후, 다음과 같은 검사들을 통해 동맥경화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도 검사 : 사지 각 부위별 혈류파형과 혈압을 측저하여 동맥경화의 정도, 혈관의 협착을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검사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인자로 관리해야 하는 성인병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료 및 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소견이 보일 경우 일차적으로 동맥경화에 대한 교육 및 생활습관 개선(식습관 및 운동요법)을 관리해드리며,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효과가 없을 때 약물치료를 통해 위험인자를 관리합니다. 또한, 여러 성인병의 합병증으로 심혈관질환 관련하여 시술 및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