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혈압 수치와 고혈압 낮추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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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30% 정도가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차지한 단일 질환도 고혈압이 차지했는데요. 이처럼 고혈압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 합병증으로 올 수 있는 심혈관질질환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하며, 혈관질환이나 성인병 발병확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흔히 우리가 혈압의 수치를 얘기할 때 "120에 80이다"라고 하는 것이 바로 정상 혈압입니다. 앞에 120에 해당하는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을 말하며(수축기 혈압), 뒤의 80이라고 하는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의한 압력(이완기 혈압)입니다.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02. 염분섭취 줄이기 : 염분의 섭취가 많을 수록 혈압이 올라가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고혈압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라면 하루에 5g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04. 음주조절 : 과도한 음주는 고혈압을 악화시키므로 삼가해야 하며, 소량이라도 매일 마시는 습관을 버리셔야 합니다. 05. 운동조절 : 운동 자체만으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체조, 산책, 줄넘기, 계단오르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하루 30~60분씩 1주에 4~5일 정도가 좋습니다. 단,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니 운동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한 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06. 스트레스 줄이기 :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으면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7.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의사의 진찰 : 고혈압 환자는 치료 시작 후 혈압 조절여부와 약 부작용 등을 알기 위한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이 없는 고혈압 환자인 경우 3~6개월 마다 정기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08. 약물치료 : 혈압이 높을 경우, 생활습관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 의사의 의학적 판단 하에 혈압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고혈압에 대한 교육 및 약물치료 등으로 고혈압을 관리해드리며,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는 표적 장기들이 손상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검사 또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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