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부정맥에 대해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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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누구나 100m 달리기를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최단기록을 내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난 후에 심장이 빨리 뛰어 가슴두근거림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특별한 상황에서의 가슴두근거림은 자연스러운 증상일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은 불안감과 초조감을 일으키게 되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심장이 빨리 뛰어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 불규칙한 심장박동 부정맥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들을 말합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과 맥박이 정상보다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질환들이 있으며,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 하게 뛰어 이로 인해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이 있습니다.
* 심장박동이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일반적으로 정상 심장박동의 범위는 60(또는 50)에서 100회까지로 정의합니다. 심장박동이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경우를 빈맥이라고 하며, 빈맥 환자들은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빈맥 부정맥은 가슴두근거림 뿐만 아니라 현기증, 가슴 답답함, 운동시 호흡곤란, 숨차는 증상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러운 증상과 잠시 의식을 잃는 실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을 경우 내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02.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검사 등)를 통해 내과질환에 의한 증상여부 또는, 심혈관질환의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03. 심장 정밀 검사 : 심장질환이 의심될 경우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알아볼 수 있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매 순간 증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또는,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가 이루어지며, 진단에 따른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약물치룔르 시행하여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부정맥 치료를 위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수술 의뢰를 해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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