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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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지혈증 수치는 공복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혈액 내의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게 되며, 총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총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0~240mg/㎗이며, 총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 높다고 무조건 나쁜걸까?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무조건 좋지 않고 줄여야 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로 나뉘어집니다. HDL콜레스테롤은 쓰고 남은 혈액 속의 LDL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L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무조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액 속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총콜레스테롤 정상수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을 음식에서 모두 섭취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은 30%정도이며,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됩니다. 만약 과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신체의 항상성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조절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주지만, 과식이나 편식, 흡연, 과음, 스트레스 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신체 조절 기능이 망가지게 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 신장질환이나 호르몬 질환, 유전적 요인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은? 01. 식이요법, 운동요법: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포화지방을 가능한 섭취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반면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면, 콜레스레루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콜레스테롤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이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약물치료 : 식이요법 및 운동방법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또는 혈중 지질이 처음부터 아주 높은 경우라면, 전문의의 의학적 판단에 의해 약물치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03. 정기적인 검사 : 고지혈증은 평소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므로, 갑자기 몸무게가 늘었거나, 45세 이상의 남성 또는 55세 이상, 특히 폐경기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 꼭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지혈증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시 및 내과적 기본검사 뿐만 아니라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당뇨, 고혈압 등) 및 합병증(심장병 등) 여부에 관한 검사를 세밀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고지혈증이라고 진단이 되었다면,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를 해드리며, 필요할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의 합병증에 의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을 경우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와 대학병원급 검사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