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 예방법 |
---|---|
조회수 | 2588 |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대사증후군. 보건복지부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집중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한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여러 가지 대사성 위험인자를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 쉽게 말해 당뇨의 전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심장 혈관의 동맥경화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 심장병 위험이 2.3배, 여기에 당뇨가 동반될 경우 4배, 고혈압까지 동반되면 6.2배가 높아지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 나이 : 나이가 많을 수록 발병위험 증가 - 비만 :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위험 증가- 당뇨의 가족력 : 가족 중 2형 당뇨병이나 임신성 당뇨병이 있다면 위험 증가 - 그 외 질환 :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을 경우 위험 증가 - 생활습관 : 나쁜 식습관, 운동부족과 같은 생활습관과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 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
대사증후군 검사방법 혈액검사를 여러 가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검사하며, 혈압과, 허리둘래를 잽니다. 대사증후군을 검사하는 이유는 심혈관질환의 이미 노출되어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에 대해 좀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대한 검사는 40세 이상이거나, 30세 이상이면서 당뇨병 위험인자가 있으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증후군 예방법 01. 식이요법 :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체중감량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최근에는 식사 중의 영양소 조정에 따라 체중감소 효과에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협심증에 좋지 않은 음식인 기름진 음식, 짠음식,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이므로, 이러한 음식들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운동요법 :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빠르게 걸어서 숨이 약간 찰 정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의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은 체중이 줄어든 후 다시 증가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도움이 되며, 과체중에 대한 치료 효과나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매일 30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03. 약물치료 :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이미 당뇨나 협심증이 있다면 각 상황에 따른 약물치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대사증후군 및 성인병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로 역임한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진단을 받으실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