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하여,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것은 곧 사망을 의미할 정도로 우리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평소 심장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혈관질환!

심장이 안 좋을 때 발생하는 증상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알아봅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심장통증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흉통,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부종, 만성피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심장이 위치한 부위에 통증인 심장통증을 느낀다면,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장통증, 원인은?

심장이 위치한 가슴 부위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위십지장궤양 등의 소화기질환과, 심장혈관질환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 늑골연골염, 폐렴 및 늑막염 등도 심장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장통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질환에 대한 증상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 다음과 같은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특히 협심증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심장통증, 심장질환이 원인인지 알아볼 수 있는 정밀검사

- 심장초음파 검사 : 심장초음파 검사란, 초음파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심장의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검사를 말합니다.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심장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되며, 특히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과질환을 진단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 협심증이 있어 심장혈관이 70% 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을 수 있고, 일반적인 심장초음파에서 진단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위적으로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운동부하검사 전후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운도부하심초음파 검사란, 런닝머신과 비슷한 벨트 위에서 어느 목표치까지 운동하도록 하고, 운동 전후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근벽의 변화, 판막질환의 정도, 심장의 압력변화 등을 직접 확인하여 협심증, 판막질환, 운동시 호흡곤란에 대하여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질환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경우,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약물치료 및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통해 질환을 치료하며,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치료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심혈관질환 관점에 관심을 갖고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진료와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