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지혈증 증상과 진단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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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100명 중 6명이 앓고 있다는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 자체만으로 큰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지혈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는 물론 동맥경화까지 유발하여 심혈과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관리와 치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고지혈증이 생기는 원인은?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혈액 내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식이(총 칼로리량), 운동, 질병(당뇨병, 갑상선, 신장질환 등) 또는 복용하는 약물(이뇨제, 베타 차단제,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고지혈증은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합병증으로 진행되면서 그와 연관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고지혈증이 원인이 되어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고지혈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관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평소 확인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진단방법 고지혈증은 혈액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를 알기 위해서는 공복으로 혈액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혈액 검사를 통해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 등과 같이 고지혈증과 동반될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의 합병증 여부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권장되는 혈중 지질의 적정 수준
√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 중성지방 150mg/dl 미만 √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 HDL 콜레스테롤 40mg/dl이상 고지혈증 치료방법 고지혈증은 혈중 지방 성분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교정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교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수치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의학적인 판단에 의해 약물치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지혈증은 과도한 음식 섭취, 음주, 과식 등과 같이 식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문제가 되는 식습관이 있다면 이를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예방의 기본이며, 또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요법도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고지혈증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그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지혈증 진료 가슴현한내과에서는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과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사 및 내과적 기본검사를 시행하여 고지혈증을 진단합니다.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당뇨, 고혈압 등) 및 합병증(심혈관질환) 여부에 관한 검사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지혈증으로 진단이 나왔을 경우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고지혈증을 치료합니다. 또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관리를 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평소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므로 갑자기 몸무게가 늘었거나 45세 이상의 남성 또는 55세 이상. 특히 폐경기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 꼭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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