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 질환 종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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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수축 운동을 통해 동맥으로 혈액을 온 몸에 내보내고, 다시 확장하여 정맥의 피를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수축과 이완 운동으로 하루 약 10만 번을 뛰고, 70세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심장은 평생 약 26억 회를 박동하여, 1억 8천만 L의 혈액을 순환시킵니다. 이러한 순환 과정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기본이며,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만약,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심장질환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장질환의 위험인자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로는 연령이나 성별과 같이 바꿀 수 없는 요소들이 있으며,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관리가 가능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운동부족, 비만 등도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 종류
01. 관상동맥질환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하며,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입니다. 협심증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할 때(심리적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거나,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혈관에 혈전이 차서 완전히 막힘으로 가슴통증이 시작되고,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 관상동맥질환 의심 증상 : 가슴통증, 호흡곤란
02.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수 십가지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과 맥이 정상보다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어 이로 인해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부정맥 의심 증상 :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및 실신, 피곤함
03. 심장판막질환 심장 내에서 혈액의 흐름을 일정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밸브 역할을 하는 4개의 판막이 존재합니다.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겨 판막이 잘 열리지 않거나(협착증), 잘 닫히지 않아 피가 역류하는 경우(폐쇄부전증) 심장판막증이라고 합니다. 심장판막증이 생겨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장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더 많은 일ㅇ르 해야 하므로, 심장 효율이 떨어져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심장판막증 의심 증상 : 호흡곤란, 부종, 기침, 가슴두근거림
04. 심부전 심부전이란, 심장의 구조적 도는 기능적 이상으로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기능이나 짜내는 수축기능이 감소하여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등 대부분의 심장질환의 말기에 심장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생기며, 치료가 늦어질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부전 의심 증상 : 호흡곤란, 부종, 기침, 가슴두근거림
05. 선천성 심장질환 선청성 심장질환은 태어나면서부터 심장의 일부 구조가 비정상적이어서 생기는 여러 질환들을 말하며, 대개 소아과에서 진료하나 성인이 되어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최근에는 내과진료 중에 발견되어 치료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선천성 심장질환으로는 좌우 심방 사이의 칸막이가 완전히 막히지 않아 구멍이 남아 있는 심방 중격 결손(선천성 심장질환 중 약 10% 차지)과,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에 구멍이 있는 심실 중격 결손(선천성 심장질환 중 약 25% 차지)이 있습니다. ※ 선천성 심장질환 의심 증상 : 가슴통증, 호흡곤란
06.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은 합병증이 발생하여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먼저 생활습관 개선(운동 및 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성인병이 없더라도 평소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심장질환 진료 최근 심혈관질환이 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막상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을 해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편하게 방문하셔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진료와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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