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 종류에 따른 원인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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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있을 때면, 혹시 협심증은 아닐까 걱정하며 내과를 찾는 분이 많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협심증 환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협심증 종류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이형협심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종류에 따라 증상과 원인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01. 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협심증으로, 주로 계단을 오르거나,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가슴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할 때,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있으므로, 충분한 양의 혈액을 심장으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분들에게 생길 위험성이 높으며,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흡연, 음주가 협심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안정형 협심증 환자들은 증상이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는지 아는 경우가 많아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02. 불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동맥경화반이 파열되고, 이로 인해 혈전이 갑자기 생겨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하기 때문에 가슴통증이 예측할 수 없이 쉬는 상황에서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심근경색으로 진행하기 전 단계라고 볼 수 있으며, 심장 발작에 의한 급사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즉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03. 변이형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은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일시적인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발생됩니다. 혈관을 촬영해보면, 혈관이 좁아진 곳이 없이 다 정상이지만, 혈관에 어떤 특정한 부위가 수축되는 것입니다. 보통 자정부터 아침 8시 사이에 증상이 발생하며, 양상이 매우 고통스럽고, 술을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의 경우 다음날 새벽에 이러한 증상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협심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협심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먼저 전문의의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을 통해 심장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파악하고,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심장질환이 원인이라고 판단될 경우, 심장초음파 검사로 심장의 기본적인 구조 및 기능을 살펴봅니다.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시행한 후,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장초음파 검사란? 심장초음파 검사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 뿐만 아니라 판막질환, 심근질환, 심낭질환, 심내막염 등의 진단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검사로, 모든 심장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검사를 통해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살펴볼 수 있어 심장질환을 진단하고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며, 심장질환 외에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과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란? 런닝머신 위에서 목표 심박수를 기준으로 1단계, 2단계 운동을 하여 심전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운동부하검사 전후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운동부하 검사 전의 심장초음파 결과와 운동부하 검사 후의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를 비교하여 심근벽의 변화, 판막질환의 정도, 심장의 압력변화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협심증, 판막질환, 운동시 호흡곤란 등에 대하여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합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협심증 진료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던 심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협심증에 의한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 환자 특성에 맞는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혈관질환이라면 생활습관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와 약물치료 등을 시행하여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학병원과의 특화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진료 예약 등의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 RESEARCH FELLOW를 역임한 이경진 원장님의 (의학박사)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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